F1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가 코리아그랑프리 결승전이 치러진 14일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싸이'에게 홍보 감사장을 수여했다
가수 '싸이'는 지난 9월 7일 2012년도 F1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국내외에 한국 그랑프리를 홍보하여 왔으며, 10월 14일 마지막 우승자인 페텔에게 체커기를 흔드는 등 대회 홍보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금번 감사장 수여식은 전 세계 188여개국에 중계되었으며, 특히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FOM 총 책임자인 '파스칼레'가 참석하여 싸이의 특허 댄스인 말춤을 '싸이'와 함께 춰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감사장을 수여받은 후 경주장 상설무대에서 F1 축하단독공연을 펼쳐 3년 연속 성공대회로 끝난 축하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F1 팬들은 물론 모터스포츠 입문자들에게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과 함께 카레이싱의 참맛을 보게 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공연 관람자는 중장년층에서부터 청소년까지 약 5만 여명의 관중이 참석하여 '싸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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