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김민종 몸이 좋다"
영화배우 김수로가 김민종과의 사우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5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조선(CH19) '연예 in TV'의 '인터뷰 TALK'에 출연한 김수로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몸을 평가했다. 김수로는 "장동건, 김민종과 함께 운동을 한다"며 "장동건은 외모도 좋지만, 몸도 정말 좋다. 김민종이 의외로 좋은데, 남자가 봐도 아름다운 몸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수로는 "김민종은 사우나에서 팔굽혀펴기기를 정말 폭발적으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의 또다른 멤버 이종혁과 동창임을 밝히며 이종혁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영화 '점쟁이들'(감독 신정원)의 주인공인 김수로는 퇴마사 역할로 출연해 특유의 코믹, 진지한 연기를 펼친다. 이날 인터뷰에서 점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한편, '연예 in TV'는 집중 취재 코너 '연예가 X-파일'에서 연예인 폭행 사건을 심도있게 담는다. 또 빅뱅이 자주 가는 회식 장소를 직접 찾아가 빅뱅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