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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포토] 에티오피아 겔라나 '너무 힘든 레이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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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여자 마라톤에 출전한 에티오피아의 티키 겔라나가 5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버킹엄 궁전 앞 결승선을 2시간23분07초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통과한 뒤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한국의 정윤희는 41위에 머물렀다.

20120805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