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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러시아GP, 동계올림픽 주경기장 활용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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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오는 2014년 F1대회의 첫 개막을 준비중인 러시아가 서킷 위치를 소치 동계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에 함께 설치할 계획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조개 같은 독특한 형상으로 "피쉬 무리"의 애칭으로 알려진 올림픽 스타디움 수용 인원은 4만명으로 올림픽 마을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6,300만 달러 이 투자되었다. 이 경기장 옆에 지어질 예정이라는 보도와 함께 러시아 F1대회는 계획했던 2014년 보다 1년 뒤인 2015년으로 연기될 수도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O..장 토드 FIA 회장이 F1 팀들의 재정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최근 FIA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 뒤 미디어 성명에 의하면, FIA는 "비용 억제에 대해 팀과 활발한 논의했다"고 말했고 내용으로는 이달 말까지 2013년 섀시 및 약관 수정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주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체모로 회장은 F1은 악화하는 유럽 경제 위기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며 "페라리는 근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FIA의 입장에 동의하고 있다"고 재정위기의 심각성을 말했다.

O..현역 일본인 드라이버 고바야시 카무이가 내년 시즌 소속팀 자우버 F1의 시트를 잃을 수도 있다고 독일 전문매체가 전했다. 팀 동료인 세르지오 페레즈가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카무이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바야시의 대체 드라이버로는 코바라이넨이나 니코 로즈버그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O..피렐리는 3년간의 계약이 종료되는 2013년 이후에도 F1에 타이어 공급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피렐리 측은 "중장기적 프로젝트로 F1에 게속 머물고 싶다"며 "2014년을 위한 최종 기한은 내년 6월이다. 유럽의 경제위기가 계약 연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피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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