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과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베트맨은 사회 복지공동 모금회와 손잡고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6월 한 달간 적립한 기부금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의 여성 및 장애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베트맨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 10월부터 펼쳐오고 있는 기부문화 프로그램이다. 베트맨이 6월 한달 동안 고객들과 같이 마련한 후원금은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과 장애인들의 재활운동기구 구입과 물리치료 등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회원들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같은 금액을 베트맨이 기부한 회원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트맨에서 체육진흥투표권을 구입하거나 사이트내 활동 시 주어지는 전용 포인트인 벳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싶으면 이달 말일까지 베트맨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캠페인 홈페이지(donation.betman.co.kr)를 방문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