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의 초대형 전용 크루즈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29일 보이프렌드 공식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첫 기자회견을 진행했던 초대형 크루즈의 외관이 공개됐다.
보이프렌드 전용 크루즈는 총톤수 1084톤, 전체길이 70m, 전폭 10.5m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사진으로 선체 전체를 랩핑하여, 압도적인 스케일에 현지 음반업계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일본의 케이팝 음원 사이트인 드완고(www.dwango.jp)에서는 기자회견후 1위부터 6위까지를 보이프렌드의 전곡으로 도배하며 무서운 기세를 입증했다.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일본 매니지먼트 K-POP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은 보이프렌드는 6월 30일 일본 부도칸에서 프리미엄 쇼케이스 '퍼스트 데이트 위드 보이프렌드 인 재팬(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또 8월 22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기미오하나사나이'(가제)를 발매한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일본 데뷔에 앞서 6월 6일 일본 스페셜 앨범 '위 아 보이프렌드(We are "BOYFRIEND")'를 출시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