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배우 조인성이 '타이타닉 커플'로 탄생했다.
최근 손연재와 조인성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에어컨 광고에서 영화 '타이타닉' 속의 선상 포즈를 완벽하게 재현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커플룩을 맞춰 입고 두 팔을 벌려 시원한 바람을 맞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모습은 마치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커플 포즈를 연상케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며 '리듬체조 요정' 답게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카프리오(조인성+디카프리오)와 연슬렛(손연재+케이트 윈슬렛), 새로운 커플 탄생"이라며 호응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 대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