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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신의 퀴즈' 3편 통해 카리스마 천재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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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이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를 통해 다시 돌아온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3'에서그 동안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한층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를 통해 스스로를 '초(超)천재'라 부르는 건방진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을 맡아 한국의 '하우스 박사'로 불리며 한국 드라마에 전에 없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신의 퀴즈3'에서는 천재 의학자답게 세상 모든 질병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파트너 안내상과 함께 더욱 특이한 희귀병과 독해진 사건케이스들을 풀어내며 메디컬 범죄수사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류덕환은 짧게 커트한 헤어스타일과 댄디한 스타일의 재킷, 그리고 테블릿PC를 매치 시킨 '스마트 시크' 스타일을 연출하며 한층 더 강해진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하얀 의사 가운과 어울리는 고요하지만 강한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기존에 보였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한 남성다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신의 퀴즈' 담당 강희준 PD는 "3편의 한진우는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강화된 캐릭터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특히 현실적인 이미지의 새로운 캐릭터 배태식(안내상) 형사의 투입으로 모든 것이 완벽한 한진우의 초현실적 존재로서의 색깔이 더욱 강해지며 메디컬 히어로의 진면모가 드러날 것이다. 류덕환의 스타일 변신은 이 같은 변화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기존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한층 남성다운 모습으로 레벨업된 류덕환과 베테랑 형사로 새롭게 합류한 안내상, 두 남자의 카리스마 대결도 '신의 퀴즈3'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