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봄철 황사 시즌을 겨냥해 차량 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GoPure)'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필립스의 '고퓨어'는 프리필터(Pre-filter), 헤파필터(HEPA Filter), 헤사필터(HESA Filter)로 구성된 3중필터 방식을 채택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의 미세입자와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벤젠, 톨루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정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운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엔진의 시동과 함께 자동으로 작동되며, 대기 중 미세입자의 농도를 측정해 현재의 공기상태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LED표시등을 장착해 차량 내 공기의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퓨어'는 저소음 파워 엔진을 적용해 빠르고 조용하게 공기를 정화시키며, 은은한 아로마 향으로 정신을 맑게 해주는 방향 탈취 기능도 제공한다. 제품은 대쉬보드 상단이나 앞 좌석 후면, 뒷좌석 후면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필립스 자동차조명사업부의 박욱병 상무는 "자동차의 에어필터로는 실내로 유입되는 각종 유해물질을 모두 제거할 수 없어 대기가 오염되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감기, 기관지염, 천식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필립스의 고퓨어는 봄철 황사뿐만 아니라 에어컨과 히터에서 발생되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호흡기 질환을 가진 운전자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