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악마 에쿠스' 사건의 차주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에쿠스 차주 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차주 분께서는 경찰에서 진술한 바와 같은 말씀을 하셨고 죽은 개에겐 미안하단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은 컴맹이라 인터넷 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다 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 트위터 글을 보셨냐 했더니 트위터가 뭔지 모르는 듯 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린 글도 본인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고소하겠다고 전화한 것도 본인이 아니라고... 며칠 멀리 골프치고 오셨다고 이효리 씨 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