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중인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방송인 백지연과 인터뷰를 한 뒤 인증샷을 남겼다.
알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지연과의 멋진 인터뷰(Great interview w Baek Ji Yeon)"라는 글과 함께 백지연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저고리 없이 붉은 색 한복을 입고 금발을 옆으로 늘어뜨린 채 쇄골과 어깨를 훤히 드러낸 알바의 미모가 시선을 고정시킨다.
알바는 하루 전인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 방문해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이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알바의 '피플인사이드' 출연은 알바와 백지연의 친분으로 이뤄졌다는 후문. 백지연이 미국에 있을 때부터 친분을 쌓은 알바는 그의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출연이 성사됐다.
한편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 딸 아너, 헤이븐과 함께 일본에 이어 지난 21일 여행차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클럽에서 촬영한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또 지난 23일에는 서울의 한 포차에서 남편 워렌과 함께 하는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