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본명 김형수)이 군복무를 마쳤다.
이와는 23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전역했다.
그는 이날 군복무를 마치며 취재진들에게 "입대 후 김태희에게 2000장의 사인을 받았다. 군생활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군생활을 하며 걸그룹 중에는 2NE1 박봄을 제일 좋아했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희의 동생으로 유명한 이완은 지난 2010년 7월 입대해 국방 홍보원에서 복무해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