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DSP보이즈(가칭)의 두 명의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일과 21일 DSP보이즈의 다섯번째 멤버 승엽과 여섯번째 멤버 형곤의 티저가 공개됐다.
승엽은 185cm의 훤칠한 키와 귀공자 같은 외모가 매력적인 만 18세의 멤버이다. 이어서 공개 된 여섯번째 멤버 형곤은 팀의 맏형으로 랩과 카리스마를 담당하며 일명 '파워 리더'로 통한다.
티저영상 속에서 승엽은 두 손에 에너지를 모아 자유자재로 이동시키는 동작을 선보였고, 형곤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강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이들 역시 앞서 공개 된 재형, 윤영, 효준, 성민처럼 손으로 원형결계를 나타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DSP보이즈는 DSP미디어가 5년만에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남은 한 명의 멤버를 공개한 이후, 팀명도 함께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DSP보이즈는 24일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타-DSP보이즈'를 통해 첫 방송활동을 시작하고, 오는 5월 공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