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개그맨 김구라가 출연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의 시청률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21일 '붕어빵'은 한 주 전보다 무려 4.4%포인트 상승한 14.5%(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아들 동현군의 녹화분 가운데 상당분량이 편집됐다. 김구라는 이경규, 김국진과 오프닝을 함께 선보였지만 이후 방송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했던 막말이 최근 논란을 일으키면서 지난 16일 방송 활동 중간을 선언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