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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68%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에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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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9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68.06%는 뉴욕 양키스-미네소타 트윈스(1경기)전에서 뉴욕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어 미네소타의 승리 예상은 19.72%으로 나타났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2.2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뉴욕 6~7점-미네소타 2~3점(12.09%) 뉴욕 승리가 1순위로 집계됐다.

뉴욕 양키스는 이바네스, 지터, 로드리게스를 앞세운 공격진과 구로다와 피네다를 영입하며 더욱 탄탄해진 투수진으로 아메리칸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미네소타는 공수 양면으로 부진하며 최근 텍사스를 상대로 3연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최하위로 추락해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이 예상됐다.

워싱턴 내셔널스-휴스턴 애스트로즈(2경기)전에서는 워싱턴 승리 예상(47.96%)이 최다 집계됐고, 휴스턴 승리 예상(36.10%)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9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워싱턴 4~5점-휴스턴 2~3점(11.58%) 워싱턴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워싱턴의 시즌 초반 돌풍이 거세다. 워싱턴은 15일 신시내티에 패하기 전까지 5연승으로 승승장구하며 시즌 초반 돌풍이 거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하위 승률을 기록했던 휴스턴은 시즌 초반 4승5패로 비교적 순항중이나, 기세가 오른 워싱턴이 휴스턴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탬파베이레이스(3경기)전에서는 토론토 승리 예상(43.26%)이 최다를 차지했고, 탬파베이 승리 예상(40.52%)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20%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토론토 6~7점-탬파베이 4~5점(7.62%) 토론토 승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토론토는 올 시즌 무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템파베이는 톱타자 제닝스의 부진으로 타선면에서 전반적으로 불안함을 보이고 있고 투수진도 방어율 6점대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전력상 비슷한 양 팀간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토론토가 우세를 점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4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