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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창이 SK 방패를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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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2 SK=롯데의 방패가 빛난 경기. 롯데 선발 유먼이 7⅓이닝 동안 6안타 8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SK 타선을 막아냈고, 최대성-강영식-김성배-김사율로 이어진 불펜진이 1점차를 끝까지 지켜냈다. 유먼은 시즌 2승, 김사율은 2세이브를 거뒀다. 롯데 4번 홍성흔은 4회말 동점 투런포에 6회말엔 1타점 내야땅볼을 쳐 혼자 3타점을 올리며 SK의 방패를 뚫었다. 11타점으로 타점 단독 선두에 나섰다. 3연승을 달리던 SK는 롯데에 패하며 롯데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