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 사업가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채정안의 소속사는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채정안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업가 A씨를 만났으며, 함께 신앙을 키워가며 자연스레 친한 교회오빠 정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남자친구 A씨는 자상한 성격과 잘생긴 외모를 가진 '훈남'으로 알려졌다. 채정안과 A씨가 만난 교회는 스타급 연예인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다.
한편, 채정안은 새로운 작품을 검토하며 연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