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19일 용인 팀캠프에서 2012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새 시즌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팀을 후원하는 기업대표자들과 물신양면 아트라스BX를 돕는 지원그룹들이 거 참석해 모터스포츠 비즈니스의 장을 방불케 했다.
모터스포츠에서 후원사는 팀원이나 머신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팀은 호성적을 약속하고, 후원사 대표자들은 아트라스를 든든히지원하겠다고 의기투합했다.
행사에는 이향래 이사 [㈜프릭사], 김진성 대표 [구김스], 양주용 대표 [펜라이트], 김영기 대표 [㈜ 에이치. 디. 시스템], 김준수 대표 [㈜ 코사운드], 이동진 대표 [카앤모델] 등 후원사 업체 VIP들을 포함 50여명의 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릭사의 이향래 이사는 "끈끈한 신뢰를 바팅으로 벌써 3년 째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후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 여러 악재로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잠재력이 있는 팀이니까 모든 것을 딛고 올 한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라고 독려했다.
한편, 캐주얼 의류 전문 브랜드 구김스의 김진성 사장은 "작년 한 해 아트라스BX와의 레이싱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출시라는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었다. 올 해도 일원화된 후원 형식에서 벗어나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새로운 형태의 후원 관계를 이끌어가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호주산 고급 오일 브랜드 펜라이트와 튜닝 서스펜션 전문업체 HSD, 자동차 머플러 분야 브랜드 파워 1위 피코 사운드, 자동차 전문 남성잡지 카앤모델과 협약식을 차례로 진행하고 2012년 돈독한 후원 관계를 약속했다.
끝으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감독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원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후원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팀은 올 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이다. 기술적으로나 마케팅 측면에서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팀 스텝 모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진정한 프로팀이 되겠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트라스BX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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