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백설공주에 어울리는 국내 여자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백설공주'는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백설공주'에 어울리는 국내 여자 스타는?"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아이유는 37%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미쓰에이의 수지가 29%로 2위, 에프엑스의 설리가 18%로 3위, 소녀시대의 윤아가 16%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화 '백설공주'는 원작을 유쾌하게 비틀어 백설공주와 왕비의 불꽃 튀는 대결과 판타지 세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할리우드 톱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왕비로 변신했고, 릴리 콜린스가 백설공주 역을 맡았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