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3만여 관객을 동원한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완벽하게 성공시킨 그룹 유키스가 본격적인 국내 컴백준비에 들어간다.
국내외 많은 작곡과들과 함께 작업을 통해 앨범을 위한 수록곡 약 100여곡 중에 타이틀 선정만 남겨둔 상태.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이번 유키스의 새 앨범에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첫 콘서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중국 외에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지에서도 팬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성원해준 팬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다부진 각오로 한국 컴백을 통해 정상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유키스의 한국 컴백과 더불어 오는 4월에는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주연한 드라마 '홀리랜드'가 케이블 채널인 수퍼액션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약 7개월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유키스는 그 동안 해외일정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국내팬들과 좋은 시간도 갖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는 생각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