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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수호, 원티드 콘서트 지원사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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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래퍼 수호가 원티드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선다.

수호는 오는 31일과 4월 1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원티드 콘서트 'Back To Vintage'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콘서트의 열기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수호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수호의 게스트 참여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하동균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본인의 무대는 물론 원티드 멤버들과도 함께하는 무대에서 수호는 뛰어난 랩 실력과 함께 화려한 안무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만한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세븐데이즈 & 원티드(7DAYZ & WANTED)'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선보인 댄스 퍼레이드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이번 'Back To Vintage' 공연에서 원티드는 게스트인 수호의 가세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신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게 됐다.

한편 원티드는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