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살아 있는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SBS 화재의 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한 '영어 잘하는 할머니'인 강영희 할머니가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인의 영어학습비법에 대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진다.
초-중등 영어전문학원 토스잉글리시(www.toss-i.org)가 23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전국 토스잉글리시 학원에서'영어할매 강영희의 영어정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토스잉글리시에 따르면 23일 토스잉글리시 밀양 캠퍼스(경남 지역)에서 시작으로, 24일 진주캠퍼스 11시 학부모간담회 및 스피킹 콘테스트, 27일 부산금정캠퍼스 7시 학부모간담회, 29일-30일 부산진캠퍼스 1박2일간 학생들과 함께하는 수업과 학부모간담회를 통해 전국 릴레이 영어정복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4월 15일~5월 14일 안양에 자리잡은 평촌캠퍼스(수도권 지역), 5월 15일~6월 14일 에는 일곡캠퍼스(호남 지역), 5월 15일~6월 14일에 노은캠퍼스(중부지역) 등 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3개월간 토스잉글리시 신청 캠퍼스마다 개별 공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대구 '영어 할매' 강영희 씨(76)는 지난 2월 16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에 출연해 오로지 독학으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게 된 화제의 인물이다. 금번 강연 주요 주제는'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법'이다.
토스잉글리시 측 관계자는 "방송에 소개된 강씨 할머니의 영어 습득 노하우가 우리의 영어학습법 '미믹킹(Mimicking)'과 매우 유사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영어정복 릴레이 간담회'에 참가하려면 해당 지역학원측에 전화문의를 하면 되며, 이에 따른 참가비는 없다. 회사 측은 행사에 참석하는 학부모, 학생 전원에게 토스잉글리시 체험 수기집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