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를 품은 달'의 어린 이훤 역으로 사랑받았던 여진구의 이탈리아 여행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 사진에는 QTV '아임 리얼(I'm Real) 여진구' 촬영 차 지난 달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여진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6세 소년의 풋풋함과 남성적 매력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화보에 팬들은 "여진구의 멋진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좋다" "얼굴을 보느라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배경이 눈에 안 들어올 정도다"라며 감탄했다.
여진구는 이 프로그램에서 "'자이언트' 이후 '해를 품은 달'로 김수현 형을 다시 만났는데, 2년 전보다 얼굴이 훨씬 작아졌더라"며 "예전보다 더 남자다워지고 유쾌해지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2일 오후 11시에는 '아임 리얼 여진구'의 최종회 편이 방송된다. 아름다운 이탈리아 소녀와의 만남, 이탈리아 유소년 축구팀과의 시합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