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다.
이번 티저 영상은 김광석 CF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잡히지 않는 비너스를 잡기 위한 현대적 뱀파이어로 변신한 신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은 신화 컴퍼니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Mnet 스페셜 페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화는 19일 10집 '더 리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타이틀곡 '비너스'는 팝 일렉트로 장르의 댄스곡으로, 특유의 강도 높은 안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멤버들의 14년 우정으로 완성한 이번 10집 앨범은 한 곡 한 곡 정성을 다해 만든 정규 앨범이자 명품 음반이다. 아직 정식으로 음반 발매가 되기도 전에 너무나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기쁘다"고 밝혔다.
신화는 데뷔 14주년 날짜인 3월 24일과 2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더 리턴' 콘서트를 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