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3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현영의 결혼식에 사회자 자격으로 참석해 포토라인에서 특유의 '붐광 댄스'를 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도착한 배우 이채영이 갑작스런 붐의 퍼포먼스에 입을 가리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현영은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네 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인 A씨와 화촉을 밝혔다.
현영은 지난 1월 11일 열애 보도가 나온 뒤 이를 인정했고 같은 달 25일 결혼을 발표했다. 현영은 "지난해 3월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7박 9일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