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와 고준희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에서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란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주진모의 뮤직비디오에 고준희가 함께 출연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인데 이런 추측성 기사가 나와서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진모는 오는 3월 영화 '가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준희는 최근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을 마치고, tvN 새드라마 '일 년에 열 두 남자'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