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이 고소영을 닮은 듯한 젊은 시절 엄마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지영은 14일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2'에서 20대 시절 엄마의 사진과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어머니는 갸름한 얼굴에 짙은 눈썹,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배우 고소영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 미스에이 등 걸그룹의 엄마들이 총출동했다. 마을과 아이돌촌 축사를 청소하고 직접 짓는 등 힘든 하루를 보낸 G8이 고생담을 얘기하기 위해 어머니와 직접 전화통화를 시도 하던 중 출연자 어머니들이 직접 등장 한 것.
어머니들은 딸의 어린시절 사진을 가져왔고, 특히 카라 지영의 어머니가 들고 온 사진에는 지금 모습과 똑같은 강지영의 모습도 들어있다.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이수근은 "고소영, 최지우를 닮았다. 젊었을 때 인기가 정말 많으셨겠다"고 감탄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