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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노라조, 치킨 광고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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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노라조가 아이돌 스타들의 전유물로 꼽히는 치킨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노라조 조빈과 이혁은 최근 다사랑치킨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TV CF 및 지면광고 등을 촬영했다.

노라조의 이번 모델 발탁은 2005년 데뷔 이후 '슈퍼맨', '해피송', '카레', 등 꾸준히 에너지 넘치는 히트 대중가요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아온 결과다.

숙성치킨을 앞세운 국산치킨피자 프렌차이즈로 이미 지역 기반을 탄탄히 닦은 다사랑치킨 측은 노라조의 건강한 이미지를 높이 사 모델에 발탁했다. 다사랑치킨 측은 "노라조의 유쾌한 에너지가 가족·친구와 함께 즐기는 맛있고도 건강한 다사랑 치킨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여느 아이돌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유쾌함을 앞세운 노라조의 친근하고도 건강한 이미지는 광고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촬영 현장은 밤샘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 사이에 유쾌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라조는 최근 새 앨범 '전국재패'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판매왕'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판매왕'은 추억의 유로비트에 메탈장르가 적절히 조합된 곡으로 노라조만의 재치 있는 가사가 담겼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