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의 '황금 비율 몸매'가 화제다.
고아라는 최근 공개된 영화 '페이스 메이커'의 스틸에서 우월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흰색 국가대표 수트를 입은 고아라는 '국민요정' 김연아를 떠올리게 하는 단아하면서도 늘씬한 외모를 드러냈다.
또 극 중 얼짱 장대 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은 고아라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황금 비율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고아라는 운동선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4~5kg 살을 찌우고, 촬영 한 달 전부터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페이스 메이커'는 우승 후보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달려야 하는 페이스 메이커 주만호(김명민)가 생애 처음으로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