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이 달 말일까지 '행복나눔 1월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행복나눔 캠페인은 매달 1000만원을 목표로 스포츠토토 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벤트다. 1월에 적립된 기부금은 장애인 체육용품 지원사업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용품 지원사업은 전국 16개시 372개소 장애인 시설에서 필요한 체육용품을 신청 받아, 선정된 40여개 기관에 맞춤식 체육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토토는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스포츠에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가진 장애인의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토토, 프로토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베트맨(www.betman.co.kr) 웹사이트에서 투표권 일련번호와 판매점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각 투표권 당 30원의 행복기부금이 적립되며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K2 패딩 방수 자켓(1명), 블랙야크 등산 스틱(4명), 나이키 푸쉬업 그립(12명), 아디다스 귀마개(16명), 영화예매권(1인 2매·8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당첨자는 2월 3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