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훈남 소방관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thehyun11)를 통해 "뮤비 촬영장에서 열연 중입니다. 날씨가 건조해요 우리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봐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현은 마치 뉴욕의 소방관 같은 차림으로 실제 화염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깔끔하고 덴디한 분위기와 정반대인 거칠고 남자다운 훈남 소방관의 면모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훈남 소방관을 보고 제 마음에 화제가 났어요", "뭘 입어도 절대 미남 이현", "뮤비 완전 기대 되요" 등 기존의 이현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현은 내년 1월 2일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