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기업 에이서가 강력한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2012년형 '아스파이어 5755G 파이어볼' 노트북PC를 출시한다. 아스파이어 5755G 파이어볼은 인텔의 2012년형 프로세서 코어i5-2450M(2.5GHz, 터보부스트 시 3.1GHz, 3MB L3)와 엔비디아의 2012년형 지포스 GT630M(1GB) 그래픽카드,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해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고사양이 요구되는 HD급 동영상 인코딩 및 재생 등 다양한 작업에도 끊김 없이 원활한 성능을 제공하고 3D 게임 플레이 시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한 환경을 구현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1TB(테라바이트)의 넉넉한 하드디스크를 제공해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도 충분하다. 16:9 와이드 비율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각종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화면을 전달하고 사운드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해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를 탑재, 게임 플레이나 영화 감상 시 생생한 음질을 자랑한다. 하이글로시 블랙 컬러로 상판을 마무리해 세련미를 더했고, USB 3.0,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탑재해 편리성을 높였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아스파이어 5755G는 '파이어볼'이라는 명칭처럼 강력한 그래픽 퍼포먼스와 놀라운 프로세서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PC"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GS숍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89만9000원.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으로 31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4GB 메모리 추가 업그레이드와 에이서 정품 마우스/키보드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