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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공항패션, 수영 BEST vs 써니 WO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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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공항 패션 대결에서 수영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예inTV'의 '차가운 차트'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공항패션 순위가 발표됐다. 패션 블로거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 순위에서 수영이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패션 블로거들은 "블랙과 화이트 등을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수영의 늘씬한 몸매가 잘 드러나는 탁월한 선택"이라며 호평했다.

반면 워스트 드레서로는 써니가 선택됐다. 블로거들은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어울리지 않는 백", "하체가 짧아 보이는 팬츠와 엉거주춤한 상의의 부조화"라며 혹평을 내놨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패션 블로거는 아이디 hrpink22, enemood, tjfcnzkcnzk,e_veena,goodds55, pupu1229, agse567, 미스쉐리, double D 등이다.

한편 '차가운 차트'는 매주 다른 주제로 스타들의 일주일을 진단해보는 코너다. 16일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돌발 영상을 주제로 순위를 매겨본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