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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지는' 홍수아, 드레스 줄이니 '개미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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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잘록한 개미허리를 과시했다.

홍수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으›X으›X. 드레스 줄이기~~스웁!! 은영언니, 아란언니, 내 뒤에 숨겨진 인경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홍수아는 지난 11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드레스를 가봉하고 있는 모습.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그는 가녀린 쇄골라인과 한 손에 잡힐 듯한 갸냘픈 '한줌 허리'등을 뽐내며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다. 그는 종잇장같은 마른 몸매에 드레스를 맞추기 위해 가봉하던 중 장난스러운 브이(V)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말랐다", "살빠진다더니 진짜인가보네", "이젠 정말 드레수아", "피부도 너무 좋아보인다.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영화 '앨리스'의 여주인공 미노 역에 낙점 돼 스크린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