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과거 이영애 아역으로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가 출연한 영화 '선물'의 한 장면이 캡처돼 게재됐다.
지난 2001년 이정재-이영애 주연의 영화 '선물'에서 김태희는 이영애의 고등학교 시절 아역으로 등장해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20대였음에도 단정한 교복과 양갈래머리가 잘 어울리는 고등학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앳된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은 따를자가 없다", "촌스러울 법도 한데 정말 예쁘다", "김태희 볼때마다 세상이 불공평한걸 느낀다", "이 영화 이제보니 톱스타만 캐스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현재 일본 후지TV의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한국 톱스타 한유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