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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한 자선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년도에도 BH식구들 자선화보촬영! 의미있는 일이라 행복한 마음으로 다들 웃으면서 촬영했다!! 하지만 너무 추워 얼어죽을 뻔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채영을 비롯해 이병헌, 고수, 한효주, 배수빈, 진구 등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그들은 계단 위에서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톱 배우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한채영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핑크빛 반짝이 드레스에 사자머리를 연상케하는 한껏 부풀린 펌으로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옆에서 장난기 넘치는 미소로 케익을 들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도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배우들 출연료 계산해보면 대체 얼마야?", "완전 럭셔리하다", "저 소속사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네요", "귀티가 줄줄 흐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영은 중국영화 '빅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