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가 여자배구선수 옆에서도 기죽지 않은 '기럭지'를 선보였다.
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신발벗은 최희'라는 제목으로 KBSN 스포츠 최희 아나운서가 여자배구 선수들과 함께 서 있는 방송 사진이 올라왔다.
5일 방송된 KBSN 스포츠 '스페셜 V'에서 여자프로팀 IBK기업은행의 숙소를 방문해 선수들을 소개하는 코너 중 한 컷.
네티즌들은 최 아나운서가 힐을 벗었는데도 '키로 먹고사는' 프로선수들과 비교해 그다지 작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바로 옆에 선 리베로 안미선(158cm)보다 크며, 최장신 포지션인 센터 김희진(185cm, 왼쪽에서 세 번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게시물에는 "그렇게까지 심하게 차이나진 않네" "최희 키가 어느 정도인가요?" "몸도 비율도 친근하네요"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최희 팬사이트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의 키는 165cm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