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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치어리더, 관중 앞에서 얼굴로 추락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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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대학 치어리더가 공연도중 코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디트로이트 뉴스 등 복수의 미국 언론에 따르면, 1일(한국시각) 미시건주 남부 이스트랜싱에서 벌어진 미시간 주립대학과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대학농구 경기에서 미시간 주립대 2학년 치어리더인 테일러 영이 경기도중 퍼포먼스를 펼치다 바닥으로 떨어졌다.

남성 치어리더가 한 손으로 여성 치어리더를 번쩍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영이 중심으로 잃었고, 몸이 거꾸로 뒤집힌 채 얼굴로 바닥을 들이받았다. 남성 동료가 영을 받치려고 했지만 끔찍한 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

영은 5분 이상 몸을 움직이지 않아 큰 부상이 우려됐다. 하지만 의료진에 의해 들것에 실려 나가는 도중 엄지를 들어 보이며 관중과 선수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AP통신은 영이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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