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의상을 선보였다.
김규리는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6회 로마 영화제 '풍산개' 시사회장에 전재홍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가슴과 등이 확 드러난 파격적인 네이비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김규리는 매끈한 등라인과 군살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허리까지 내려올 듯한 긴 골드 목걸이와 한껏 부풀린 헤어 스타일로 포인트를 줘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날 김규리는 레드카펫 위에서 연신 밝은 표정으로 깜찍 발랄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규리와 함께 영화 '풍산개'의 주연을 맡은 윤계상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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