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주말극 '내사랑 내곁에'가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결국 20%의 벽은 넘지 못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내사랑 내곁에' 마지막회는 19.8%(AGB닐슨)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 이상에서 14%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에서 22.6%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7일 7.4%로 첫 방송을 시작한 '내사랑 내곁에'는 총 50회 평균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한편 '내사랑 내곁에' 후속으로 오는 29일 부터는 서우 이규한 하석진이 주연을 맡은 '내일이 오면'이 전파를 탄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