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남태희, 20여일만의 출전, 팀은 0대1 패

by

남태희(20·발랑시엔)가 20여일만에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출전시간이 너무 짧았다.

남태희는 23일(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조프레이 귀샤르에서 열린 2011~2012시즌 리그1 11라운드 생테티엔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 팀은 0대1로 패했다.

지난 소쇼전에서 결장한 남태희는 2일 로리앙전 이후 모처럼 경기에 나섰지만,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시간이 짧았다. 포지션 경쟁자 코아드와 교체된 남태희는 발랑시엔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는 후반 5분 그라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한 바틀레의 결승골로 생테티엔이 1대0 승리를 거뒀다. 발랑시엔은 동점골을 위해 공세에 나섰지만, 호율성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발랑시엔은 2승3무6패(승점 11)를 기록하며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