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가 15개월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최철호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철호가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 것은 지난해 7월 술자리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15개월 만이다.
최철호는 이날 방송에서 사건 후 봉사 활동 모습과 일상생활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한 최철호는 드라마 '열혈장사꾼', '동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