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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예비 미코 김보미, SBS '내딸 꽃님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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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7공주 멤버 복희 역할로 출연한 김보미가 안방극장에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보미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사이' 후속으로 방영될 '내딸 꽃님이'에 캐스팅됐다. '내딸 꽃님이' 는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그린 따뜻한 드라마로 김보미는 극중 꽃님(진세연)과 둘도없는 단짝친구인 주홍단 역으로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 극중 모녀지간인 오영실과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깊은 연기도 보여줄 예정이다.

김보미는 문근영 주연의 SBS '바람의 화원'에 막년이 역으로 출연한 바 있어서 이번이 드라마 데뷔는 아니다. 하지만 "아직은 대중의 관심이 신기하고 TV 속의 내가 부끄럽기만 하다"고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얼마 전 SBS '강심장'에 출연하며 감춰왔던 끼를 발산하기도 한 김보미는 캐주얼 브랜드 '리트머스' 광고 모델로도 캐스팅됐다. 이 광고에는 FT Island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