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MBC 드라마 '계백'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이승기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서진을 비롯해 고생하는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2일 '계백' 촬영장을 방문했다. 늦은 시각까지 이어지는 촬영에 지쳐있던 스태프는 이승기가 준비한 100인분의 야식을 받고 활력을 되찾아 남은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는 후문.
한편 4일 방송되는 '계백'은 궁을 떠나려 하는 계백(이서진)을 나무라며 정사암 회의를 통해 그의 무죄를 입증해주는 은고(송지효)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