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코 성형 수술 사실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황정음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해 "코를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다시 뺐다"며 "키아누 리브스처럼 돼서 당장 빼고 왔다. 한 달 동안 회사를 빼고는 밖에도 안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에 이물질이 조금 남아 있는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며 "그랬더니 코가 조금 통통해져서 더 예뼈진 것 같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