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시즌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발행 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트리플) 에서 게임에서 총 10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17일 열린 두산-롯데, 넥센-삼성, SK-한화 등 프로야구 세 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에서 세 경기의 최종 점수 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108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1만9291.8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경기 두산(10+점)-롯데(2~3점), 넥센(4~5점)-삼성(10+점), SK(2~3점)-한화(8~9점) 등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알아맞히는 방식(트리플)으로 시행된 이번 회차에서 적중자 가운데 2000원을 베팅한 1명의 야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3858만 3600원의 적중상금을 받아가게 됐다.
한편,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86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192만 9180원씩 돌아간다.
이밖에 1, 2경기의 결과를 알아맞히는 게임(더블)에서는 총 111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1007.1배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