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19일 저녁 8시35분 143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명품 브랜드 '킨록앤더슨' 슈즈를 단독 론칭한다.
'킨록앤더슨'은 타탄체크와 킬트 제작으로 유명하며, 영국 왕실의 품질 보증 훈장인 로얄 워런트를 수여 받은 브랜드. 미국, 일본, 대만, 캐나다, 중국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킨록앤더슨' 슈즈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 연출을 선호하는 남녀 고객을 타깃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오는 19일 저녁 8시 35분 방송에서는 남성 및 여성 드레스 슈즈가 판매되며, 남성화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이 좋고, 정장에 어울리는 클래식 패턴 사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해 젊은 고객층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여성화는 리본과 골드 장식의 조화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어떤 스타일의 옷차림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볼륨감 있는 토쉐입(코모양)으로 편안함까지 갖췄으며, 색상은 블랙, 베이지, 와인 세 가지이다. 가격은 남?여성화 모두 12만8천원이며, 무이자 5개월의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패션부문 김영택 부문장은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하는 '킨록앤더슨'은 품질과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라며, "가을을 맞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을 돕는 탁월한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