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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들 줄부상에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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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이다. 최근 2경기 무승부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머리아파하고 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무너졌다. 이니에스타는 14일 홈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11~20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39분만에 다치고 말았다. 검진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최소 4주 진단을 받았다.

이니에스타만이 아니다. 11일 레알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6~8주 결장이 불가피하다. 또 제라르 피케 역시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