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이하 위탄2)' 출연자 신예림의 절대음감이 화제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위탄'에서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유럽 오디션과 서울에서 이뤄진 공개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도전자 신예림은 알리샤 키스 '펄링(Falling)'을 무반주로 불러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혹시 절대음이라는 걸 아느냐"고 물었고, 윤일상 역시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승환은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흠이 덮힌다. 정말 뛰어난 실력이지만 자만할까 걱정된다"고 평했다.
시청자들은 "시즌1은 '애기신' 김정인, 시즌2는 절대음감 신예림" "완전 놀랐다. 정말 잘 부른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