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신곡 음원이 서비스되는 순간의 표정을 팬들에게 공개한다.
카라는 오는 6일 한국 새 앨범 정규 3집 '스텝(STEP)'의 음원을 공개하고 10개월 만에 국내 활동에 나선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음원 공개 순간 멤버들의 반응 모습이 7일 시작되는 유튜브의 '카라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카라 채널'은 오는 7일 5시 청담동에 위치한 오페라 갤러리에서 카라 멤버들과 함께 오픈 생중계를 펼칠 예정이며 이 방송 시간에 음원 공개 순간의 카라 모습이 녹화로 소개된다.
카라는 이번 국내 활동 기간에는 유튜브와 손잡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카라 채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가수가 활동과 병행해 유튜브 채널로 팬과 쌍방향 소통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카라 채널'은 카라의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DSPKara)을 통해 생방송 3회(9월7일부터 주 1회)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멤버들이 촬영한 각종 셀카 영상, 활동 준비 과정을 담은 D-DAY 30일간의 기록 영상 등을 공개한다.
카라의 D-DAY 30일간의 기록에는 멤버들의 안무 연습실, 뮤직비디오 현장,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한 그녀들의 솔직 발랄한 셀프카메라, 멤버들의 개인활동을 통해 더욱 짙어진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카라는 음원 발표 후 추석이 지난 오는 중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도 돌입할 계획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